길을 걷다 보면 유동 인구가 많고 장사도 꽤 잘 되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는 상가가 통째로 대법원 경매 시장에 나오면 사람들은 흔히 "장사가 안 돼서 망했나 보다", "상권이 완전히 죽었나 보다"라고 짐작하곤 하죠.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현상 이면의 권리관계와 개발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중의 착각 속에 엄청난 기회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평택의 대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던킨도너츠 상가 대법원경매 물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겉보기엔 '폭락한 상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상권 실패가 아닌 개발 시행사의 자금 경색과 맞물려 나온 알짜 물건이었기 때문입니다. 장사 잘되는 던킨! 왜 경매로 넘어갔을까?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이 입점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