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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재매각] 서울, 인천아파트(부자해커의 아침 6시 라이브 방송 중)

부자해커 2024. 12. 20. 10:23

안녕하세요. 부자해커입니다.

오늘 아침 6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재매각 아파트를 분석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재매각 아파트는 다른 사람이 낙찰받고 잔금 90%를 내지 못해서 다시 경매로 진행되는 아파트를 말하는데요.

잔금 90%를 내지 못했다고 해서 미납 아파트라고 말합니다.

재매각 아파트(미납 아파트)

90% 잔금을 내지 못해서

다시 경매로 나온 아파트

2023타경 2835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가 경매로 진행되었고 1명이 입찰해서 미납되었습니다.

이 물건은 1/2 지분이 경매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지분이 진행되는 경매 물건을 지분경매라고 합니다.

이런 지분경매 물건의 경우 조심해야 할 것이 두 가지인데요. ① 권리 분석② 대출입니다.

지분경매 물건도 권리 분석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① 말소기준권리를 찾고 ②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물건의 말소기준권리는 2019년이고 임차인은 2022년이 최초 전입 날짜라서 대항력이 없습니다.

재매각 이유

2024년 10월에 1명이 낙찰받고 미납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이 낙찰자는 왜 미납했을까요?

지분 부동산이 미납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① 대출② 부동산의 하자입니다.

특히 대출의 경우에는 꼼꼼히 알아봐야 합니다.

지분의 경우 특수물건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출은행에서도 보수적으로 대출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대출의 경우에는 개인의 사정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입찰하려는 사람은 미리 물건에 대해서 대출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부동산의 하자는 문건송달내역을 통해서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낙찰자의 경우 낙찰받고 나서 부동산을 더 꼼꼼히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심각한 하자가 있으면 낙찰 1주일 안에 매각불허가나 그 이후에 매각허가결정취소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불허가나 취소 신청은 문건 송달 내역을 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물건의 문건 송달 내역을 확인해 보면 불허가나 취소 신청내역이 없습니다.

그럼 이렇게 미납된 이유는 대출이 안되었거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미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건 송달 내역 특이사항

이 물건의 문건 송달 내역을 보면 채권자 '매각부동산매수신청서 제출'이라는 항목이 있고 '보증금납부서 제출'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물건의 채권자를 보면 1순위 근저당이 아닌 2순위 조종안지분근저당입니다. 2순위의 경우 경매에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 경매 법원에서는 채권자에게 이 부동산을 우선해서 살 수 있는 권리를 줍니다.

그 권리가 '채권자우선매수권'입니다.

채권자우선매수권

채권자가 경매로 채권 회수가

어려운 경우 법원에서 주는 권리

문건송달내역을 다시 보면 채권자가 우선매수신청을 했고 보증금까지 납부했습니다.

이 물건은 채권자가 우선 매수신청을 통해서 낙찰받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 아파트는 지분 아파트이지만, 권리 분석과 물건의 하자 등의 문제는 없어 보이니, 투자물건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부자해커의 아침 6시

재매각 물건

오늘 블로그로 설명해 드린 물건 외 2개의 물건을 더 분석해 드렸는데요.

하나는 서울 송파구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인천 아파트입니다.

부자해커의 아침 6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부자해커는 매일 아침 6시에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데요.

오늘은 총 세 개의 진행하고 있는 재매각 경매 물건들을 분석해서 쉽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월요일 ~ 금요일 아침 6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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