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나 공매에 도전할 때, 우리는 늘 두 가지를 걱정해요.
바로 명도와 임차인과의 협상이죠.
이 걱정 때문에 낙찰받기 전부터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건 여러분만 느끼는 어려움이 아니랍니다.
경매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이 명도와 협상을 어렵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살면서 이런 복잡한 협상을 많이 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죠.
회사에서 하는 업무 조율과는 목적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한쪽은 오른쪽으로 가고 싶고, 다른 쪽은 왼쪽으로 가고 싶을 때, 이견을 조율하는 것이 바로 협상이거든요.
그러니 경험이 없어서 어려운 것은 당연해요. 절대 여러분이 못해서 그런 게 아니랍니다.

협상의 기본은 '내 물건'에 대해 잘 아는 것
협상을 잘하고 싶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을 알아야 해요.
바로 내가 낙찰받은 물건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 것이죠. 협상의 기본은 내 물건의 상태를 내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협상 자체에만 집중해서 정작 물건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낙찰받기 전에 했던 조사는 사실 50% 정도만 제대로 된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내가 이 물건을 낙찰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심리가 깔려 있어서 대충 조사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게다가 우리는 물건을 사는 사람 입장에서 조사했을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낙찰을 받는 순간, 여러분은 물건을 파는 사람, 즉 매도자가 되는 거예요.

협상의 목적은 '빨리 끝내는 것'이 아니라는
협상을 할 때 많은 분들이 '빨리 끝내고 싶다'라고 생각해요.
명도, 임대, 매매 모두 빨리 끝내려고만 하죠.
안 해봐서 불안하고, 잘 못할까 봐 걱정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빨리 끝내는 것에만 집중하면 한 달 뒤에 반드시 후회하게 돼요.

협상의 목적은 '잘 하는 것'이에요.
월세를 100만 원 받을 것을 110만 원 받거나, 이사비 300만 원을 요구할 것을 100만 원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조금만 수고해도 여러분이 현업에서 버는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죠.
끝내는 게 목표가 아니라, 좋은 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협상의 진정한 목적이랍니다.

협상 대상자는 '초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협상을 잘하는 또 하나의 비결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상대방도 초보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거예요.
아무리 전문직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도, 경매 물건 관련 협상이나 명도는 처음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들도 여러분처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협상 대상이 초보라는 것을 알면 여러분이 훨씬 유리해져요.
여러분은 공부하고 정보를 얻고 있잖아요.
협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보다 조금만 더 많이 알면 됩니다.
상대방이 모르는 ① 물건의 임대료나 ② 매매가에 대한 ③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④ 협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어요.
이런 협상을 해보려면 낙찰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번에 낙찰을 위한 강의 부자해커의 '아파트낙찰집중반' 수익과 경험을 모두 얻고 싶은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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